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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지역 고용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생계나 주거 문제 등의 도움을 받으려면
시군청 등 또 다른
기관을 찾아야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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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센터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의 일자리 지원 업무에
복지 업무가 추가된 겁니다.
많은 구직자들이 생계나 주거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어 취업에 국한된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INT▶ 정영상/목포고용노동지청장
"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더함으로써 국민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고
취약 계층에 대한 취업 촉진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센터에는 시청 복지담당 공무원이 상주해
생계비 지원이나 아이 돌보미서비스 등
복지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용회복 위원회부터 각 지역 새로일하기센터,
대학*중장년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이 입주해
따로 찾아갈 불편이 줄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문을 연
해남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서는
3천 6백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전년보다
취업률이 14퍼센트 가량 올랐습니다.
◀INT▶ 조윤정/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혼자 취업하기 어려우실 때 저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원들이 함께 일자리 알아봐드리고 그 가정 내의 어려운 부분들까지 찾아서 복지서비스로 지원을 같이 해드리기 때문에..."
전국에서 운영중인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21곳으로 올해 평균 10퍼센트의 취업실적이
증가해 지역에서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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