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호남고속철 개통5 - 남도관광 도약 원년

입력 2015-04-01 13:45:36 수정 2015-04-01 13:45:36 조회수 0

(앵커)
남)길이 가까워지면
사람들의 왕래도 늘어날 겁니다.

여)맛과 멋의 고장인 남도로서는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남)더욱이 올해는 광주 유대회와
문화전당 개관도 예정돼 있습니다.

여)기대가 클 수 밖에 없겠죠.
이 소식은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굴비 1번지인 영광 법성포...

KTX 개통은
법성포 상가들조차 들썩이게 하고 있습니다.

송정역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으로
경관이 빼어난 백수 해안도로를 끼고 있어
남도의 맛과 멋으로
수도권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담양의 가사문학권과 함평 나비축제 등
전남 서남권의 관광 자원도
고속철 개통에 따른 관광 활성화가 예상됩니다.

(CG) 실제로 경부선 KTX의 경우
개통 이후 5년 동안
대구 지역의 관광이나
문화예술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KTX 승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호남선 개통에 맞춰
올해 광주·전남에서는
유대회 개막과 아시아 전당 개관,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와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가 열리는 것도 관광 호재입니다.

◀인터뷰▶

또 부산의 국제시장이
영화 흥행과 함께 명소가 됐듯이
남도의 전통 시장도
수도권을 겨냥한 관광 상품으로 육성됩니다.

◀인터뷰▶

풍부한 관광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내 관광 시장에선
변방에 머물렀던 남도가
KTX 개통과 더불어
거점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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