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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FTA 분야별 대책 부심

최우식 기자 입력 2015-12-30 04:55:39 수정 2015-12-30 04:55:39 조회수 1

◀ANC▶
전라남도가 한중 FTA를 중심으로
자유무역에 따른 산업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까지 종합대책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라남도는 FTA체결 영향 품목 가운데
중국과는
철강과 과실 농축수산물 등이 불리하고
전기전자와 수송기계 등이 유리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남 제조업 생산액의 91%를 차지하는
화학 철강 조선산업이 세계경제 침체로
자유무역 효과를 얻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C/G]이 때문에 제조업에서는 조선산업의
업종 다각화와 에너지 신신업 육성,
농수축산 가공품 고급화 등을 과제로
꼽았습니다.

C/G]농수축산 분야는 친환경 제품의 경쟁력
향상, 통상분야는 중소기업 수출역량 제고와
수출시장 다변화 등이 필요하다고 내다봤습니다

FTA 대책위원들은 이같은 대책이 실제
영세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기웅 교수[순천대]
/원스톱으로 수출계약부터 성분분석과 허가까지
다 할 수 있을 것인가?/

수산물 수입량의 70%이상이 FTA체결국에서
들어오고 있지만 전남도는 대응팀도
구성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진강화 회장[여수수산업협회]
/ 수산분야에도 TF팀이 구성돼 있습니까?
-- 내부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FTA종합대책을 내년 1월안에
마련하고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FTA 산업지원조례도 내년 2월까지 제정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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