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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수 을 무소속 출마..신당 변수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1-01 10:14:53 수정 2016-01-01 10:14:53 조회수 0

◀ANC▶
올해 총선을 앞두고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여수 을 선거구는
현역 의원 이외의 예비후보들 모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후보 이력도 전직 외교관으로 부터
자동차 영업사원까지 다양합니다.

김종태 기자.
◀END▶
경제 활성화의 기치를 내걸고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주 러시아 한국 참사관을 지낸 박종수 교수

박 교수는 전직 외교관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러시아와의 우호 관계를 통해
여수산단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의 수 많은 섬을
가치있는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
서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부지런한 국회의원을 자신했습니다.
◀INT▶
역시 무소속으로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에 주역을 자처하며
출사표를 던진 이광진 후보.

국회의원에 두차례 출마해
낙선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번 만큼은 기존의 정치 틀을 깰
참신한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 후보는 또,
미래 지역의 발전 과제로
광양만권 통합을 꼽고 자신이 국회에 입성하면
통합에 전력하겠다고 강조합니다.
◀INT▶
한때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민에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는
황필환 후보.

청소년과 노인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국회의원의 특권을 버리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젊은 정치인을 꿈꾸고 있습니다.

부패하고 무질서한
기존의 정치를 새롭게 확립하려면
30대 패기있는 자신같은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INT▶


현역 주승용 의원이 더민주당 잔류와
사퇴를 놓고 고민에 빠져있는 여수 을 선거구

(s/u)신당 창당과 더불어
현역 의원과 맞서기 위한
출마자들의 새로운 당 선택이
선거 판세를 가늠하는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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