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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남도에는 벌써 봄나물이

문연철 기자 입력 2016-01-09 02:56:20 수정 2016-01-09 02:56:20 조회수 0

◀ANC▶
한겨울 치고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시골 시장에는 벌써 봄 나물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굴욕적인 일본군 위안부 협상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주말인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의 주말 모습을 문연철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늘 광주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대회를 열고,'굴욕적인 일본군 위안부
협상'의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10억 엔에 자존심을 팔아버린
졸속 협상이라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에 집회를 열어 정부에 재협상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SYN▶ 광주여성민우회 최희연 사무국장
"굴욕적인 협정으로 오욕의 역사를 더 뭉개고 짓밟는 정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디졸브 ---------------

강진만 한 가운데 자리한 조그마한 섬
가우도,

명물인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쪽빛 바다와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INT▶ 김형자/최영철(인천시)
"정말 따뜻하게 와닿고 이만큼 힐링이 되는
섬을 보기 드문 거 같아요."

전국 최초의 주말관광형 시장인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은 말 그대로 손님들로
인산인해입니다.

냉이와 달래,보리순 등 봄나물들이
지천에 널려있고,

이제 제철을 맞은 겨울 별미 매생이와 굴도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INT▶ 이종래 (부산)
"먹거리도 많고 시골같은 분위기도 많이 나서 너무 즐겁고 흥겹네요. 너무 좋아 다시 한번 꼭 오고싶은 동네입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고 포근해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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