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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이 나주 혁신도시 내에
임시 청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직무분석 등을 통해 연구원 조직도
소폭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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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된 것은 지난해 4월,
하지만 광주와 전남에서 두집 살림을 하면서
실질적인 통합 효과는 없었습니다.
연구도 각각 이뤄져 행정력과 예산낭비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주혁신도시에 통합청사가
건립되기까지는 아직도 2년 이상 시간이
걸립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분산된 연구원 체제를 한시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혁신도시 내 건물을
임대해 임시청사로 쓰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7년 조직이 분리된 이후
직원들의 이질감이 커 서둘러 물리적 통합을
하겠다는 겁니다.
◀INT▶ 박성수 원장
우선 두지붕 한가족 상황을 바꾸기 위해
혁신도시에 임시청사를 마련해서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연구원 조직도 소폭 바뀝니다.
연구원 통합 이후 현재 조직은
상생전략과 창의경제 등 5개 연구부서와
기획경영실 1개 사무부서로 구성됐습니다.
연구원은 조직 슬림화를 목표로
일부 연구부서 재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김현철 실장
다음주 중에 연구원 전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큰 틀은 유지한 채
소폭의 조직 재편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박성수 신임 원장은 올 상반기 안에
광주전남 상생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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