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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폭설 고립 제주.. 해저터널 재점화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1-26 08:43:45 수정 2016-01-26 08:43:45 조회수 2

◀ANC▶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공항이 마비돼
관광객 발길이 묶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목포와 제주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건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제주공항이 눈으로 뒤덮혔습니다.

강풍까지 불어 한치 앞도 보기 어렵습니다.

공항 대합실 안은 승객들로 북새통입니다.

결항사태가 이어지면서
관광객 9만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INT▶ 윤예인
출근해야하는데 걱정이에요.//

제주공항 마비사태 이후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을 통한 KTX 개통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은
이번 사태가 아니더라도 기상악화로 해마다
50일 이상 비행기가 이착륙하지 못합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성명을 통해
공항 증설만으로는 기상이변에 대처할 수
없다며 해저터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cg)

2011년 국토부의 해저터널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다고 나왔지만 최근 제주도 관광객
증가로 사정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INT▶ 위광환 국장
경제성이 1이 넘을 듯.//

하지만 제주도는 제주 2공항 사업 추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그동안 해저터널 건설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목포-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을 포함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오는 6월
최종 결정됩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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