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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 건설은
정부 타당성 조사 결과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 당시와 주변 여건도 많이
달라졌고 이번 제주공항 마비사태로 필요성을
공감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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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까지 사흘내내 내린 폭설로
제주공항이 제 기능을 상실하면서
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저고속철이 제주와 상생하는 국가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개진되고있습니다
◀INT▶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
/전남뿐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 성장 동력이
되고 국내 경기침체를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제주에서는 해저고속철도가 지역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여론이
우세했지만
C/G] 최근들어 총선 예비후보들의
공약에도 필요성이 제기됐고
다른 시도의 일간지에 해저고속철을
다시 추진하라는 촉구 사설도 눈길을 끕니다.
해저고속철의 타당성도 유리해졌습니다.
C/G]전남도는 지난 2010년 타당성 조사 당시
7백60만 명을 밑돌던 제주 관광객이
지난 해 천3백만 명 이상으로 늘었고
목포-제주간 관광수요가 KTX 시발점인
서울-제주로 확대되면 제주 관광산업의
잠재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는
것입니다
C/G] 지상과 교량 해저터널 등
167킬로미터를 건설하는데 10년에 걸쳐
16조 8천억원이 투자되는 해저고속철,
타당성 조사와 설계에만 4년이 걸리고
제3차 국가철도망 건설 계획은
오는 6월에 세워집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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