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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연휴 마지막..뱃길 귀경 순조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2-10 11:26:22 수정 2016-02-10 11:26:22 조회수 0

◀ANC▶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섬 고향을 빠져나와 집으로 향하는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연휴는 길었지만, 귀성객이 줄어
귀경 뱃길은 혼잡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섬 고향을 떠난 카페리선이
목포항에 닿습니다.

선착장에 내리는 귀경객들의
손은 고향에서 들려보낸 물건들로 가득하고,

섬 고향에서 보낸 설 연휴의 포근함으로
얼굴에는 생기가 가득합니다.

◀안권일 / 전남 무안군▶
(처가에서 편하고 잘 놀다갑니다.)

육지 아들 집에서 설을 보낸 어머니가
다시 섬으로 들어가는 발길도 가볍습니다.

◀김웅례 / 신안군 장산도▶
(아들집에서 설보내고 집으로 가니까 좋아요)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해상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 질것으로 보여 뱃길은 순조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여객선 운항편수도 50회 더 늘었고, 귀성객 수 마저 줄면서 특히 차도선을 이용하기는 더욱 원활할 전망입니다.

연휴 첫 날 궂은 날씨로 인해 이번 설 연휴 목포항 이용객은 지난 추석보다 14%나 줄었습니다.

◀김록주 센터장/선박안전기술공단 목포운항센터▶
(설 연휴 귀성&\middot;귀경객이 14% 정도 줄었습니다. 궂은 날씨 영향으로 보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고속도로는
오후 늦게 수도권에서 혼잡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호남권 도로는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여 늦은 성묘길
교통 소통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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