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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밸리 광주전남 협력 절실

이계상 기자 입력 2016-02-13 12:22:13 수정 2016-02-13 12:22:13 조회수 0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 조성 이후
에너지산업이
광주전남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관련 산업단지 입지를 둘러싸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대립각을 세우기 보다는
머리를 맞대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국전력이
에너지 밸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광주시와 전라남도 모두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산단을 중심으로 부지를 확대하고
에너지밸리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형진 도청측
"에너지 산업 10개년 계획 추진 준비중"

반면 광주시는
광주 첨단산단쪽 R&\amp;D 연구개발 특구를
남구 대촌동 산업단지로 확대해서
연구기관과 기업을 입주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이상배 시청측
"도시 첨단산단을 에너지밸리와 연계해서"

이처럼 엇갈린 계획에 대해
한전측은 입지 결정보다 중요한 것이
기업 유치를 위한 여건 마련이라고 지적합니다.

(인터뷰)박권식 한전측
"기업 입지 가격 경쟁력 갖추도록 해야"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밸리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는 일이 시급해졌습니다.

(인터뷰) 장병완
"국가 산단이 되면 싼값이 부지공급 가능"

에너지밸리가 성공을 거두려면
말뿐인 시도 상생을 벗어나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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