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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출산율을 높인다고 하면서도
농어촌 출산환경 개선에 소극적입니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아예 지원을 하지 않고
조리원에 가지 못하는 산모와 신생아를 돕는
손길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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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갓 출산한 산모가 건강관리사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산모들은 특히 첫 아이를 낳은 후
더 큰 불안감을 느낍니다.
◀INT▶ 백미심[산모건강관리사]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는 것을 관리사들이
가르쳐줌으써 산모들이 안정감을 갖고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전남도내에는 목포 여수 광양 영광 등
6개 시군을 빼면 산후조리원이 없어
이같은 복지가 더욱 필요합니다.
C/G] 하지만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탁받은 기관도 지난해 말 기준으로
7개 시군에만 운영 중이고 그나마 올해
장성에서는 문을 닫았습니다.
산모 건강관리 기관이 없다보니 목포에서
진도와 완도지역 산모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C/G]지난해 전남도내 출생아 수는
만 5천 명에 이르지만 산후조리원이나
산모와 신생아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산모는
절반을 조금 넘는데 그쳤습니다.
지난 2014년 전국 출산율은
현재 인구를 유지할 수 없는 수준인 1점21명.
S/U] 정부의 인구늘리기 정책이 갓난아이를
돌보는 출발선에서부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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