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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마이스 산업을 한자리에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2-26 05:26:37 수정 2016-02-26 05:26:37 조회수 0

◀ANC▶
대규모 국제회의와 관광, 전시회 등을 의미하는 마이스 산업이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마이스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국 마이스 연례 총회'가
어제(25)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박람회장 내부에 마련된 전시장.

호텔, 리조트 등
전국 130여 곳의 각종 마이스 관련 업체들이
기업과 단체들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벌입니다.

◀INT▶
"(마이스) 행사를 주최하는 분들께서 앱 제작을
의뢰하시면 저희가 편리하게 앱을 제작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회의, 관광, 전시회를 연계한
서비스 산업인 마이스 산업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연례 총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S/U] 각종 기업과 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모두 천 오백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박람회장 일대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마케팅과 영업전략 등
관련 기업들을 위한 강연, 토론회는 물론,
구직자를 위한 채용 상담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국내 마이스 산업의 생산 유발효과는
연 28조 원.

일반 관광산업의 3배에 달하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100조 이상의 큰 시장으로 부각이 될 것이고,
지역 연계관광, 지역 특화 컨벤션 육성,
고용창출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이스 행사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전남지역 각 시&\middot;군은 이번 행사를
마이스 산업 육성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INT▶
"우리 시의 마이스 인프라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학회나 협회의 행사 현장도
꾸준히 방문해서..."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도 참여해
해외 마이스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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