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우리지역 아시안스타2 - 양궁 이특영, 주현정

정지성 기자 입력 2014-09-11 08:27:53 수정 2014-09-11 08:27:53 조회수 0

◀앵 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 지역 스타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양궁은 아시안게임 효자 종목으로
2006년과 10년에 이어 이번에도 전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우리 지역 출신 선수인
이특영, 주현정 선수가 있습니다.

정지성 스포츠 캐스터가 만나고 왔습니다.


2007년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발탁돼 한국 여자 양궁의 샛별로 불리던
이특영 선수.

2010년 국가대표 탈락과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고 다시 광주를 대표하는 신궁으로
돌아왔습니다.

5년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이특영 선수는
이번 대회 2관왕을 목표로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특영 "5년만에 나가게 돼서 나름대로 감회가 새롭고, 많이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슬럼프를 살짝 겪으면서 거기에서 빨리 헤쳐나오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광주체고 출신으로 이특영과 초,중,고를 함께 나온 맏언니 주현정도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준비를 잘 해온 만큼 아시안게임 마지막 날까지 컨디션 최대한 끌어올려서 메달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은
지난 5월 월드컵 단체전에서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며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예고했습니다.

(스탠드업)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여궁사들.
안방에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금빛 조준을
마쳤습니다.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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