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 비엔날레에도
시민들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거 전시 때와 다른 게 있다면
우리 동네와 도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생각들이 담겼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올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이름은
'쓸데 있는 궁리'로 정해졌습니다.
박수인 기자
세월호 참사 재판이 열리는
광주 지법 앞 도로에 사람들의
모였습니다.
진실규명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손뜨게 작품에 담아 가로수를 감샀습니다.
유족들을 응원하는
노란 리본과 현수막들도
거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인터뷰▶
재판이 열리는 매주 화요일 아침
법원 앞 도로는 진실을 마중나온
시민들로 가득 찹니다.
◀인터뷰▶
비엔날레 전시장 옆
용봉제 습지엔 폐자재를 활용한
작은 정원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일상의 공간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 싶은 시민들이
지난 두달동안 스무개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도심 푸른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삭막한 도시에 녹색 옷을 입히는
소소한 즐거움이 도시를 창조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다는 믿음을 담았습니다.
◀INT▶
쓸데 있는 궁리들이 모여있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는
광주지역 스무개 궁리 아지트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계속됩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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