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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렴도 대책' 연말에 평가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3-19 08:42:36 수정 2016-03-19 08:42:36 조회수 0

◀ANC▶

잇따라 터지고 있는 전라남도 출연,출자기관
비리를 막을 수 없는 것일까요?

전라남도가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이번에는 개선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직원 허위입원 문제가 불거진
강진의료원입니다

원장은 사직,
진료부장과 간호과장, 총무과장은 직위해제,

관리자들이 모두 물러나면서 의료원 분위기는 뒤숭숭합니다.

◀SYN▶ 강성휘 의원
직원들이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공공의료 이미지 실추를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조사와 수사가 빨리 진행됐으면..//

최근 1년 동안 강진의료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출연,출자 기관 4곳에서 각종 비리가
터졌습니다.

전라남도와 16개 출연,출자기관들이
뒤늦게 청렴도 향상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예산집행 투명화가 16건으로 가장 많고
업무처리절차 개선, 인사와 복무관리 강화 등
모두 48건이 제시됐습니다.(투명CG)

공동연구장비도입 심의위원회 구성과
신규직원 임용시 도에서 일괄채용 배치,
회계관계 직원 2년 순환근무 등 새로운 내용도
포함됐습니다.(CG)

전라남도는 이같은 청렴도 향상 이행실적을
연말에 평가할 계획입니다.

◀INT▶ 방옥길 감사관
/연말에 (청렴도 이행실적이) 부진한 기관은
기동감찰을 실시해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 소관부서들도
출연,출자기관에 대해 책임회피보다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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