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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인천공항역 개통은 우리 지역에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위기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용객 편의는 커지겠지만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기능이
크게 위축될 우려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현성 기자가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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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외에 ktx를 이용해서도 곧바로
오갈 수 있게 된 인천국제공항
ktx 인천공항역 개통은
우리나라 최대의 관문과 광주,전남이 그만큼
가까워졌다는 의미이기도합니다.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유니버시아드 대회부터 선수단 일부와 외국인 관광객이 광주를 오갈 때 ktx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ktx 인천공항역 개통은 활용 여하에 따라
해외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적지않은 호기가 될 수 있습니다.
◀INT▶
반면에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은 가뜩이나 취약한 입지를 더욱 위협받게됐습니다.
광주공항의 경우 내년 중 ktx가 완전 개통과
함께 국내선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것으로
일찌감치 예견돼 왔습니다.
무안공항의 사정도 마찬가집니다.
공항 이용객 확보를 위한 특단의 노력이
선행되지않는다면 지금있는 이용객도 고스란히
인천공항으로 뺏기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공항 이용객의 역외유출을 그대로 지켜보느냐,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느냐
인천공향역 개통과 함께 새로운 과제가
놓여졌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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