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시민구단 광주FC가 광양에서 열린 전남과의 남도 더비에서 2:1으로 승리했습니다.
광주는 조준영,홍준호등 신인들의 활약도 빛나습니다.
박재욱 기잡니다.
(기자)
(EFFECT)경기 중계 효과음
2:1로 앞서가던 경기 종료 3분전.
광주의 골기퍼 윤주상이 전남 유고비치의 슛을 막아냅니다.
(EFFECT)
광주는 이후 전남의 마지막 공세를 막아내며 연패를 끊고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인터뷰) 윤보상 광주FC 골기퍼
광양에서 열린 전남과의 남도더비에서 광주는
연패를 끊기위해 강한 공격축구를 구사했습니
다.
전반 12분 전남 오르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5분뒤 홍준호의 헤팅골로 동점을 만들고
1:1로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후반 38분 조주영이 전남의 골망을 흔들였습니다.
(ETTECT)
(인터뷰) 조주영 광주FC 공격수
광주는 전남과의 역대 12번의 경기에서 6승 4무 5패를 기록하며 전남 천적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남기일 광주FC 감독
광주는 승점7점으로 7위에 올라서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스탠드업) 전남을 상대로 승리한 광주FC는 오는 24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MBC뉴스 박재욱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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