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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시 혁신이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16-04-23 05:28:31 수정 2016-04-23 05:28:31 조회수 0

영호남의 지역사회 학자들이
나주 혁신도시에서 모였습니다.

'혁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는데요,

혁신도시를 조성한 이유였던
'지방 혁신'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수도권에 밀집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정책이
시작된 건 참여정부 때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지방 도시의 이름을
혁신도시라고 이름 붙인 건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방의 혁신을 이끌어 가라는
주문 때문입니다.

◀INT▶ 이용교 교수

한국전력이 빛가람에 둥지를 튼 뒤
에너지 산업이 광주와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도
바로 혁신에 대한 높은 기대와 의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공기간의
물리적 공간 이전으로만 그치지 않고
새로운 가치와 성장판을 만들어 내는 게
혁신도시 사업이 본질이라고
지역사회 연구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INT▶ 이건철

어느 한쪽에서 시작된 혁신의 바람은
지역 산업구조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광주의 주력산업이었던 자동차 산업을
에너지와 융합된 미래형 산업으로 도약시킬
가능성이 모색되고 있는 게 한 예입니다.

◀INT▶ 이봉주 교수

4.13 총선을 통해서
정치권이 결국은 혁신의 길로 접어들었 듯이

지역 경제의 낙후와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길은 지역사회 모든 주체들의
끊임 없는 혁신 뿐이라고 지역사회 학자들은
강조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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