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새 야구장,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역사적인 첫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2만 2천여 관중석이 꽉 찼습니다.
다채로운 개막행사와 열띤 응원전으로 경기장이시작 전부터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기아타이거즈의 11번째 우승을 염원하는
화려한 뮤지컬이 그라운드에서 펼쳐집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그라운드 뮤지컬'로
챔피언스 필드의
음향시설이 뒷받침되다보니 가능한 공연입니다.
다채로운 개막 행사에 팬들도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영광스럽고 여기 참석한 게 좋다'
기아타이거즈가
챔피언스 필드 첫 경기를 한다는 소식에
야구 팬들은
개막 3시간전부터 자리를 채우기시작했습니다.
2만 2천석 남짓되는 관중석에는
구름 관중이 몰리면서
첫 경기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개막전에 오니 경기장도 좋고'
원정 팀인 NC 팬들도
새로 개장한 챔피언스 필드를 찾아
단체로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양팀 모두 부상 없는 경기..화이팅'
(스탠드업)
"올 시즌 첫 상대인 NC와의 경기는
이번주 목요일까지 광주구장에서 진행되고,
2차 3차전에는 연예인 시구행사가 열립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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