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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집중취재2 - 느는 청년 창업..철저한 준비 필요

이재원 기자 입력 2014-03-28 21:51:25 수정 2014-03-28 21:51:25 조회수 0

◀ANC▶
다음으로는 청년 창업입니다.

정부나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이런 저런
청년창업 제도가 많은데...
그렇다고 준비없이 무턱대고 창업에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집중취재 계속해서 이재원 기자입니다.

◀END▶
◀VCR▶

광주 테크노파크에 둥지를 튼 한 중소기업.

좁은 골목길이나 공원등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청소기를 개발해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품 개발을 마치고 올해부터는
자치단체를 상대로
본격적인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창업 2년만에 시장 개척을
노릴 수 있었던데는
테크노파트의 창업 지원 제도의 도움이 컸습니다.

◀INT▶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테크노파크의 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창업한
40대 미만의 사업자는 모두 234명.

청년 실업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사업 지원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가 올해는 123명에 달했습니다.

이들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사업성을 검증을 통해
최대 2천만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됩니다.

하지만 초기에 창업했던 기업들의 5년 생존율이
40% 미만에 그칠만큼, 창업전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함께 기술력도 필수적입니다.

◀INT▶

테크노파크도 창업 기업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창
경영 지원과 판로 확대등 꾸준한 컨설팅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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