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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 경쟁 치열..어떻게 달라지나

취재2부장 기자 입력 2016-05-09 08:58:47 수정 2016-05-09 08:58:47 조회수 1

◀ANC▶

봄인가.. 했더니,
벌써 해수욕장들은 여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피서객 맞이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부산 문화방송 김유나 기잡니다.

◀VCR▶

지난해 천만 피서인파가 몰린
광안리해수욕장입니다.

'물반 사람반'일 만큼 북적였지만,
이에 비해 백사장 폭은 턱없이 좁습니다.

고민 끝에 올해 특단의 대책을 내놨는데,
모래 복원 사업입니다.

한달 째 공사가 진행되면서,
백사장이 한눈에 보기에도 널찍해졌습니다.

(CG) 이번달 공사가 끝나면,
백사장 폭이 기존 25미터에서 50미터로,
2배나 늘어납니다.

◀INT▶
"넓어진 백사장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여름을"

지난해 이미 백사장 복원 사업을 마친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이 도전장을 내밀자,
올해는 다른 아이디어를 꺼내 들었습니다.

모래 위에 놀이터를 만들기로 한 겁니다.

(CG)미포 방면 백사장엔,
길이 150m 규모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갖춘 물놀이 시설을,

관광시설사업소 앞 인근에는
유리로 된 컨테이너에
'책 읽는 바다카페'를 조성합니다.---

무엇보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야간 개장!

7월 11일부터 2주 동안,
오후 6시로 제한된 입욕 가능 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INT▶
"올해는 이렇게 해운대만의 차별화를.."



(S/U)" 벌써부터 해수욕장 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올 여름, 해수욕장들이 어떤 모습으로 피서객들을 맞이할 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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