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우리동네뉴스

영암, 물 복지사업 확대

최진수 기자 입력 2016-05-09 08:59:46 수정 2016-05-09 08:59:46 조회수 0

◀ANC▶

전남도내 농어촌에는 수돗물 대신
지하수나 마을 간이상수도를 먹는 마을이
많습니다.

이들 마을에 가까운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촌마을에 가면 수도꼭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수도 물이 나오는 도시와 달리
지하수를 파 쓰거나 지표수 등의
간이상수도에서 끌어 쓰는 마을이 많습니다.

◀INT▶ 최은순 이장[묵동마을]
/마을상수도로 열여섯 가구가 쓰고요
샘을 파서 네 집이 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수도 보건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 가운데 광역상수도 관로에서
가까운 마을에 수돗물이 들어갑니다.

수자원공사와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C/G]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영암 강진 장성 등 스무 개 마을에
광역상수도 물을 공급하는 공사를 추진합니다.

◀INT▶ 마인구 상수도팀장[영암군]
/배수지 공사를 먼저 하고요 배수지에서
가까운 리부터 차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C/G] 수돗물을 가정으로 보내는 6개 배수지와
26점5킬로미터의 관로를 설치하고
사업비 52억여 원은 정부.자치단체와
수자원공사가 분담합니다.

공사가 끝나면 해당 마을 2천여 명의 주민들이
하루 570여 톤의 수돗물을 쓸 수 있게 됩니다.

S/U]수자원공사와 전라남도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을 더 찾아내 안전한 물공급 소외지역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최진수
  • # 물복지사업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