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의 에너지산업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런 흐름에 맞춰
빛가람 혁신도시를 소프트웨어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타, 인공지능과 같은
정보통신 융복합 기술은
에너지신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요소이기도 합니다.
한전이 추산하는 아시아 에너지 인프라 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4조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5천조원에 이릅니다
한국전력은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시키는 일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환익-'에너지와 소프트웨어 융복합'
한전과 한전KDN, 농어촌공사 등
빛가람 혁신도시 14개 공공기관과
54개 소프트웨어 기업 등이 공동 협약을 맺고,
빛가람을 소프트웨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개발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경쟁력이
아직은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해
2억 천만원 미만의 구매 용역사업에 대해
지역 제한 경쟁입찰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정보문화진흥원 '지역 업체에 큰 도움'
한전은 또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
에너지밸리 입주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밸리 포털사이트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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