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U대회인프라 집중취재1 - 도로 개설 본격화

이계상 기자 입력 2014-02-13 21:13:23 수정 2014-02-13 21:13:23 조회수 1

(앵커)
오늘 집중취재는 소치 올림픽을 계기로
내년에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행사인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인프라를 점검해보겠습니다.

먼저,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계기로 새롭게 정비되는 주 경기장 주변도로 내용을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상무지구와 금호지구를 잇는
왕복 6차선 도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도로 건설 계획이 세워진 지
8년만에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로 승인되면서
총 공사비 490억원 가운데
절반은 국가 예산이 투입됩니다.

올해말까지 이 도로가 개설되면
운천저수지에서 금호지구로 연결된 도로의
상습 정체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광주시-'교통량 분산을 통해 정체해소'

U대회 선수촌과 새로 짓는 양궁장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로도 올해말까지 개설됩니다.

3천 7백 세대가 넘는 선수촌 아파트가
완공될 경우
주변 도로가 자주 막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도로가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 상무지구와 첨단산단을 연결하는
4.9킬로미터 구간도
올해 안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또 U대회와 관련된 도로 스무 곳도
1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내년까지 차례로 정비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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