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빛가람 혁신도시로
옮겨오는 공공기관들을 소개하는
연속 기획 보도,
오늘은 네번째 순서로
농도 전남에서 현장성있는 농업정책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농업 분야 공공기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농수산물의 생산과 수요를 조절하는 기관입니다
배추와 무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의
실시간 생산 동향을 파악해
가격이 널뛰기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해외 전진기지를 개척해
우리 농수산물의 수출길을 열고 있습니다.
최근에 문을 연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는
연 매출 1조 6천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농수산 식품 산업 육성에 기여'
저수지와 간척지 등
농업 기반 시설을 관리하는 게 농어촌공삽니다.
농지연금과 귀농 정책 등을 시행해
농업과 농촌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농업에 열정이 있는 직원 많아'
(c.g)
/농어촌공사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농업지원 분야 공공기관들이
올 하반기에 나주시대를 열게 됩니다./
농도 전남에
이같은 공공기관들이 둥지를 옮기면서
보다 현장성이 강화된 농업정책을
내놓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남도의 친환경 농수산물이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ＡＮＣ▶◀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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