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옮겨오는
공공기관들의 면모를 들여다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두번째로 나주 혁신도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에너지 공공기관들을
둘러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전력거래소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 전력의 심장부-ㅂ니다.
24시간 쉼없이 운영되는 상황실은
전력 수급 현황을
실 시간으로 파악하는 컨트롤 타워-ㅂ니다.
여름과 겨울철 전력난이 발생했을 때
무사히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발전소와 변전소를 감시하고 제어하는곳입니다.
전력거래소가 오는 10월에 이전하면
광주전남은 핵심 국가시설을 보유하게 됩니다.
(인터뷰)-'에너지 심장부가 나주로 가는 것'
혁신도시로 옮기는 기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한국전력은
직원 수만 무려 만 9천 명에 이릅니다.
총 자산 146조 원,
명실공히 에너지 분야 대표 공기업입니다.
(c.g)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한전과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한전KDN과 KPS 등 에너지 기관들이
차례로 비슷한 시기에 이전을 마칩니다./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인 만큼
공학 관련 전공자들이 주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인터뷰)-'전기공학도들이 많이 일한다'
전력 관련 공기업들이
빛가람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고 난 뒤에는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이나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동반 성장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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