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년기획 보도 세번째,
오늘은 스포츠로 도약하는 광주-ㅂ니다.
광주 새 야구장 개장 원년을 맞아
호랑이 군단의 활약이 어느해보다 기대되고,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2만 2천명의 관중이
한꺼번에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광주 새 야구장,
이렇게 넓은 구장을
빈자리 없이 채울 수 있느냐는
연고팀인 기아타이거즈의 성적에 달려있습니다.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으로
수모를 당한 기아는 새야구장 개장 원년을 맞아
V11의 신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외국인 용병을 통해 투수진을 보강하고
전지훈련을 통해
호랑이군단을 새롭게 담금질할 계획입니다.
(인터뷰)-'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
지구촌 대학생의 스포츠축제인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도
어느새 일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5 U대회의 성패는
올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수영장과 양궁장 등 대회시설을
차질없이 완공하고, 7만여 명의 인력을
키워내는 일도 올해안에 해결돼야 합니다.
특히 대회 개최 비용을 아끼고
다양한 스폰서쉽을 발굴해야
명실공히 흑자 대회를 치러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시민 부담을 남기지 않도록 준비'
세계 스포츠에 영향력 있는 도시
34위에 이름을 올린 광주,
스포츠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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