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에너지신산업에 대해
중소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투자 설명회에
전국의 중소기업임직원 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에 투입되는 정부 예산은
무려 42조원에 이릅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규제를 완화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 비율도 상향 조정해,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12조 3천억 달러' 규모로 커지게 될 세계의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입니다.
세계 가전 시장의 판도 역시
에너지신산업과 사물인터넷의 결합을 통해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10년안에 엄청난 변화 예상'
에너지신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등 민간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국전력은 오는 2020년까지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5백 개의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중소기업 육성 자금과 육성 펀드,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이같은 청사진에 대해
높은 관심과 투자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투자 검토'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정부와 한전의 투자 계획이 확고해지면서
에너지밸리 성공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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