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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집중취재2 - 정원박람회로 생태도시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4-19 17:29:29 수정 2013-04-19 17:29:29 조회수 9

(앵커)

그동안 이런 저런 박람회가 끝나면 사후활용이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그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순천시가 글로벌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구의 정원 순천만'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면서 만들어 낸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선보입니다.

정원박람회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사람이 만나는 대화와 소통의 장이자, 치유의 공간으로서의 정원을 구현합니다.

또, 다양한 정원 문화와 기술의 전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생태 환경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됩니다.

(인터뷰)조충훈 순천시장/
"..."

조직위원회는 박람회를 통해 생산 유발 효과 1조 3천억 원, 부가가치 6천7백억 원, 일자리 만 여 개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도시 브랜드를 향상시켜 순천시를 글로벌 생태도시로 거듭 나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산업 박람회와는 달리 박람회가 끝나도 시설 철거없이 그대로 보존해 울창한 숲과 정원으로 남겨져 미래의 유산으로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인터뷰)나승병/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사무총장
"..."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무와 꽃이 어우러져 푸른 도시를 만들어 갈 국제 정원박람회.

자연과 하나된 선진 생태수도의 밑그림이 앞으로 6개월 동안 이 곳, 순천만에서 그려집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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