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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월등 복숭아 '각광'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8-06 08:37:36 수정 2016-08-06 08:37:36 조회수 0

◀ANC▶
순천 월등 복숭아가 지난 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병해도 심하지 않고 자연 재해도 없어
평년작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는데요.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복사골, 순천 월등면 일원에
어른 주먹만한 크기의 복숭아들이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지난 달 부터 시작된 순천 월등 복숭아 수확도
이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SU] 올해 순천 월등지역 복숭아 작황은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올해 월등면 일원 120ha면적에서 예상되는
생산량만 1250톤으로
전년 생산량 대비
4%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도 4.5kg 상품 한 상자에
2만5천원~3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NT▶
(올해는 태풍도 없고 참 그래도 탐스럽게 많이 익어서 올해는 참 행복한 것 같아요. 다른 해에 비해서 참 좋습니다.)

특히, 7월 이후 일조량이 좋아 당도도 높습니다
◀INT▶
(날씨 조건이 많이 좋아 가지고 당도는 복숭아 보통 10브릭스만 넘어도 당도가 좋은데 보통 올해 월등복숭아가 13브릭스 이상..당도가 가장 좋습니다.)

순천 월등면 복숭아 생산 농가들은
주말 이틀동안
지역의 대표 여름 특산품 복숭아를 알리기 위해
체험 행사도 개최합니다.

방문객들이 직접 복숭아를 따고
농촌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겁니다.
◀INT▶
(당일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직접 체험하고 그분들이 체험을 통해서 고정 고객이 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순천 월등 복숭아가 지역의 6차 산업을 이끄는 대표 여름 작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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