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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화순, 고립...구조...물놀이 사고

윤근수 기자 입력 2016-08-07 08:36:55 수정 2016-08-07 08:36:55 조회수 0

(앵커)
폭염과 갑작스런 소나기 속에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물놀이 사고도 있었습니다.

(기자)

항해 중인 화물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선원을
해경이 헬기로 후송하고 있습니다.

실습 항해사인 19살 김모 씨는
오늘 새벽 6시쯤
여수시 삼산면 광도 남동쪽
6킬로미터 해상에서
갑자기 쓰러진 뒤 의식을 잃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경비정과 헬기를 동원해
빠르게 후송한 덕에
김씨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한낮의 폭염을 식혀주는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진 직후.

광주천 다리 아래서 쉬고 있던
73살 이 모씨 등 3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습니다.

이들은 119의 도움을 받아
30여 분암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 화순의 한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6살 김모 군은
이틀째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성인용 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수영장측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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