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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와 어우러진 불꽃축제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8-12 09:03:33 수정 2016-08-12 09:03:33 조회수 0

◀ANC▶
여수에서는 내일까지
밤바다와 어우러진 불꽃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다양한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레이저와 불꽃이 밤바다를 물들여
관광객과 시민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바다와 맞닿은 밤 하늘에
오색 불꽃이 수놓습니다.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터져나오는 불꽃은
다시 여수 밤바다에 반사돼
화려한 물빛으로 태어납니다.

박람회 개최전인 지난 2천10년
이순신광장 앞바다에서 펼쳐졌던
여수세계불꽃경연대회..

오늘과 내일 밤 같은 곳에서
이에 못지 않은 화려한 불꽃축제가
여수를 물들입니다.

여수시의 낭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수 출신 사업가인 박수관 회장이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불꽃 축제장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늘 밤 5만발의 불꽃을
하늘로 쏘아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INT▶
여수시는 축제장에
10만여명이 몰려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불꽃 축제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바다위에서
직접 불꽃 축제를 관람하는
선상 투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전국적으로
최고의 관광 트랜드로 자리잡은 여수밤바다

밤바다와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축제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여수를 새롭게 부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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