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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더운 날 열리는
무안연꽃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동양 최대의 연방죽에서 올해로 20년째
열리고 있는 싱그러운 연잎의 향연을
신광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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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연잎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퍼런 연잎 사이로 하얀 연꽃이
고결한 자태를 자랑합니다.
직접 노를 저으며 연꽃세상을 만끽하는
보트 체험은 연방죽에서 최고 인기입니다.
◀INT▶장재우 / 서울 노원구
"더운 날에도 많은 연꽃을 봐서 좋고, 보트를
타고 돌아서 상큼한 것 같습니다"
가장 더운 여름날 열리는 연꽃축제장
곳곳에서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물안개가 쉴새없이 뿌려지고 있습니다.
하늘에 알록달록 우산을 걸어 만든
길은 사진 찍기가 좋아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15미터 상공에서 열기구를 타고
동양에서 가장 넓은 연방죽을 내려볼 수도
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 가득한 수영장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INT▶김철주 무안군수
"금년에 가장 많은 백련이 만개해 있습니다.
태풍이 오지 않은 관계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이곳에 오셔서 일상의 고단함,
피곤함을 날려 버리시고..."
올해부터 유료 행사로 전환된
무안 연꽃축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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