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휴가철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수 불꽃축제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렸고
올해 20년째 열리고 있는
무안연꽃축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밤 9시를 넘은 시간인데도
여수 이순신광장 앞에
수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듭니다.
밤바다위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불꽃 축제 향연을 보기 위해섭니다.
이윽고 하늘로
불꽃이 연달아 터지고
관광객들은 이 장면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아보려 애씁니다.
형형색색의 불꽃과 함께
여러 모양을 그려내는 레이저쇼는
밤바다 야경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냅니다.
◀INT▶
어제 불꽃축제는
다소 짧다는 느낌을 줬지만
오늘 밤에는 4만여발의 폭죽이
30여분간 터질 것으로 예상돼
잊지 못할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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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에서는 어제 막을 올린 연꽃축제가
첫 휴일을 맞아 관광객들을 맞았습니다.
33만여 제곱미터에 하얗게 피어난
연꽃 사이로 가족 친구와 함께 걷고,
보트를 타고 갖가지 체험을 즐기다보면
찜통 더위도 잊습니다.
◀INT▶ 서진원 서율 김은경[서울시]
/ 엄청 다운데 그래도 마음이 좋아져서
시원해진 느낌이예요./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지만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축제가
주말 더위를 잠시 잊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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