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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6차 산업화 '시도'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8-24 09:05:45 수정 2016-08-24 09:05:45 조회수 0

◀ANC▶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원도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젠 정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를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시도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지난 해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 국가정원의
지정까지.

순천시는 이제 국내 대표 정원도시로서
성공적으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순천시는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전국 비교 우위에 있는
정원의 6차 산업화를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순천 대표 정원수 육성 등 사업을 통한
생산ㆍ재배ㆍ제조ㆍ가공의 1.2차 산업.

그리고 정원지원센터와
종합유통전시판매장을 기반으로 한
판매와 유통, 연구, 관광 등 3차 산업 육성으로
융복합 정원 6차 산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INT▶
(한꺼번에 다 잡을 수는 없지만 해 나가다 보면 산업화는 이게 일순간에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1ㆍ2ㆍ3차를 균형감있게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번 추진해 볼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현재 7개 부서로 분산돼 있는 관련 업무부터
정원산업과를 콘트롤 타워로 삼아 일원화 해
나갈 계획입니다.

S/U] 정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 사업은
부문별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순천시가 정원의 6차 산업화를
또 하나의 지역 신 성장 동력으로
이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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