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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상생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무안공항 개항의 대 전제였던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이 늦어지면서
무안공항 활성화도 수년째 표류중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7년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입니다.
지난해 이용객은 30만 명으로
청주공항의 6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유일한 국제노선은 중국인데
7개 노선 가운데 정기 노선은 3곳 뿐입니다.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와
광주 민간공항 통합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무안공항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공항 이용객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이용객은 17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줄었습니다.
광주공항과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감소는
운영 적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CG)
◀INT▶ 이승주/초당대학교 교수
/두 공항이 동시에 존재하면서 승객이 감소하고
적자폭이 계속 늘어나면서 이로인한 악순환은
계속될 것으로..//
광주시와 전라남도 모두
무안공항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지만 군공항 이전 문제가 걸림돌입니다.
◀INT▶ 정기영 교수
/이렇게 의사결정이 늦어질거면 차라리 공신력
있는 3자 기관에 전라남도나 광주시가 용역을
줘서 그 결과를 따르는 것도 이 시점에서
고려해 해야봐 합니다.//
민간공항 통합과와
군공항 이전문제를 별개로 다루는 양 시도의
통 큰 합의와 결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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