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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서민경제 틈새 확장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9-17 10:56:01 수정 2016-09-17 10:56:01 조회수 0

◀ANC▶
경제적 약자들은 기존 시장경제에서
뿌리를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사회적경제가 서민들에게 힘을 보태
자립의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가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원도심이 침체되면서 행인들마저 줄어든
거리가 산뜻하게 변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결핵환자를 돌보던 예전의
목포의원 건물을 디아코니아 수녀회에서
무상으로 빌려 마을기업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INT▶박민우 대표[ 골목길(주)]
/공동화되어 가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서 마을기업을 세우게
됐습니다./

주주로는 20대 대학생에서 60대 요리사까지
여덟 명이 참여해 첫 여름 두 달 동안
3백여 명의 여행객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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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이 잘 되지 않아 더위와 추위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의 집을 고쳐주는
사회적기업도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낵 있습니다.

◀INT▶홍광은 대표[미항주거복지센터]
/목포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4백에서 6백 가구
정도의 취약계층 분들에게 단열과 창호공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공모 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무료로 단열공사를 해주면서
15명의 직원 가운데 절반 정도를 사회적기업
지원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C/G] 전남도내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혐동조합 등
4개 분야에 9백 개 정도고 절반 이상이
농수산 가공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U]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가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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