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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여기저기 가을 잔치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9-24 04:34:04 수정 2016-09-24 04:34:04 조회수 0


◀ANC▶
완연한 가을 문턱에 접어든 남도에서는
여기저기서 가을 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특화자원을 내세운 축제들을
양현승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바닷물이 물러난 자리에
광활한 갯벌이 펼쳐졌습니다.

16년 전, 국내에서 처음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갯벌.

낙지와 농게 등 갯벌생물의 보금자리에서
올해도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INT▶김철주 무안군수
"아무 생각없이 어렸을때 뻘에 들어가서 뛰어
놀았던 그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뻘에서 노는
뻘짓거리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가을 맞은 갯가의 먹을거리는 물론,
씨름과 마라톤, 낙지잡기 체험행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습니다.

◀INT▶유동현
"아이들한테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아서
서울 집에 가는 길에 들러볼만 한 것 같아서"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주산지 영암에서는 무화과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무화과 농민들이 주축이 돼서 축제를
준비하고, 무화과 특판 행사와 무화과가
쓰이는 다양한 요리를 마련했습니다.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인 신안군 홍도에서는
3년 만에 불볼락 축제가 열리는 등
지역 특화자원을 앞세운 가을 잔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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