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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수산위의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전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우려와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불참 속에
국정감사는 전반적으로 맥없이 진행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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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브랜드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오는 2024년까지 5300억 원이 투입돼
3만여 헥타르의 숲이 조성됩니다.
수종 선택과 사업대상지역을 선정할 때
불합리한 부분을 미리 제거해 예산 효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NT▶ 김종회 의원/국민의당
수종선택에 더욱 신경을 써서 선택을.//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기 위한
마을공동급식 사업,
농촌에서 인기지만 시군 사업비 부담비율이
70%에 달해 기초자치단체들은 부담입니다.
도비 지원 비율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INT▶ 이개호 의원/더민주
도비를 확대하던지 해서.//
전남도에 대한 이번 국감은
일부 질의를 제외하고는 송곳 같은 질문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새누리당이 국정감사에 참여하지 않은데다
호남에 경쟁적으로 구애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전남도에 대한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전남도의 국감 준비도 허술했습니다.
일부 의원들의 질의에 전남도에서는 구체적인
자료 제시와 답변을 제때 하지 못했습니다.
또 마이크 등 음향시설 작동이 안돼
국감진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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