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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F1경주장에서 지역이름으로
새로운 대회를 치를 계획입니다.
국제경기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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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 싱크]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들이
예선을 앞두고 연습경기를 하면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주말과 일요일에 예선과 결선이 치러지는
올해 대회는 코리아르망, 전남그랜드투어링, 1000cc급 모터사이클 대회 등 일곱 종목의
우승자를 가립니다.
이 대회가 내년부터 한, 두 개 국제대회
종목을 포함한 전남그랑프리로 출범할
예정입니다.
◀INT▶ 송태현 대회운영팀장[전라남도]
/이것을 확대 개편해서 국제대회로 우리만의
시리즈를 여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60년이 넘은 역사 동안
아시아 최고 모터스포츠축제로 자리잡은
마카오그랑프리를 본보기로 삼고 있습니다.
◀INT▶ 김한봉 대표[대회 운영사]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서 대회기간 동안 축제도 열고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회가
됐습니다./
최대 다섯 명의 드라이버가 한 조를 이뤄
경주용 차량을 교대로 운전해 1,230킬로미터를 달리는 내구레이스 1,2,3 경기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남그랑프리는
대회 등급과 규정 마련, 국제자동차연맹승인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최소 7억 원 이상의 행사예산 확보와
다른 나라 대회와 경쟁력을 다투는 일도
만만찮습니다.
S/U] 내년에 전남그랑프리와 내구레이스1,2,3
경기가 열리게 되면 모터스포츠 지역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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