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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경량 소재 클러스터' 본격화

김주희 기자 입력 2016-10-18 12:43:48 수정 2016-10-18 12:43:48 조회수 0

◀ANC▶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순천 경량 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향후 5년 동안 순천 해룡산단 내
마그네슘 생산.가공 설비 증설 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시 해룡산단 내 6만6천 여 ㎡면적의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입니다.

자동차를 비롯해 노트북, 외장재 등에 사용되는
마그네슘 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포스코는
전남도, 순천시와 MOU를 체결하고
오는 2021년까지 5년 동안 연산 3500톤 규모의
경량소재 마그네슘 생산&\middot;가공 설비 증설에
들어갑니다.

포스코는 폭 600mm, 2000mm에 이어
1700mm이상 자동차용 마그네슘 광폭 판재가
본격 상업 생산에 들어가면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판재 공급 능력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순천시도 이번 성공적 투자 유치를 통해
국가 9대 전략 프로젝트의 하나인
경쟁 소재 산업의
지역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시작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INT▶

또한, 지역 경량 소재 클러스터 구축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포스코와 함께 내년부터 시작될
산자부의 마그네슘 기술연구개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세계 철강 산업의 침체 속에서 포스코의
경량 소재 사업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순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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