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NC▶
주말을 맞아 이곳 축제장은
나들이 인파가 북적였습니다.
올해는 특히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고 하는데요.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터)
◀VCR▶
무화과가 곁들여진 더덕 무침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벌교 꼬막을 넣은 국수는
닭고기 육수와 녹차로 끓여냈습니다.
전라남도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만 원 이내의 1인용 한식들입니다.
남도음식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한정식이지만
보통 4인 기준인 한정식을
홀로 즐기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인터뷰) 배종열/ 함평
"단품요리 개발되면 좋을 것 같다"
한쪽에서는 음식 명인들의 요리 강연이 한창입니다.
◀SYN▶ "누구나 다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남도의 별미 요리들을 배우고 직접 맛보는 한편
명인들만의 요리 노하우도 얻어갑니다.
(인터뷰)송인숙 / 영광
"가족들과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올해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는
음식 과정을 구경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등
참여 프로그램이 대폭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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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을 시식하는 체험 부스도 27개가 설치됐는데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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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통기타 공연 등 문화공연을 함께 마련해
오감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남도음식경연대회, 7080 콘서트 등이 진행돼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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