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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토요시장 청년상인들이 운영하는 점포가 문을 열고 본격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젊은 감각으로 판매하는
청년상인들로 인해 장흥 토요시장도
한층 젊어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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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도시락을 포장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장흥군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당일 만들어
배달하는 것으로 30대 젊은이들이
창업했습니다.
시장에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공방,
커피전문점도 문을 열었습니다.
농촌과 산촌, 어촌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한다는 삼촌가게 주인 역시
40대의 젊은이 입니다.
SNS방송과 택배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겠다는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이 윤 삼촌가게 대표▶
(장흥에서 생산된 제품을 젊은 감각으로 팔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장흥 토요시장 2층에 문을 연 청년 점포는
모두 10곳.
피자 칵테일, 장흥한우 큐브 스테이크,
수제 도시락, 목공예 공방 등 예사롭지 않은
아이디어로 사업의 승부를 걸었습니다.
장흥군과 중소기업청이 3억 원을 투자해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개발했는데,
시장 상인들과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성일 장흥토요시장 상인회장▶
(청년들이 젊은 감각으로 영업을 하니까 모두들 좋아하고, 덩달아 지역도 젊어지는 듯 싶네요)
연간 방문객 백만 명,
가장 성공한 주말시장으로 꼽히는
장흥 토요시장이 청년 상인들의 창업으로
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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