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ＡＮＣ▶
최근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은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가 어렵죠.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최근 운영에 들어간
드론 체험 교육장부터 찾아가보면 어떨까요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ＶＣＲ▶
(자꾸 떨어지는 드론 화면 모음)

비틀비틀하던 드론이 이내
땅에 곤두박질 치고, 벽에 부딪힙니다.

조종자의 생각과 달리 제멋대로 날아가는 물체

그래도 어느 정도 조작법을 익히고 나니
중심을 잡고 높이 떠오릅니다.

최근 문을연 드론 체험교육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S/U)-
이곳의 규모는 만 천 제곱미터로
축구장의 1.5배 크기입니다.

초&\middot;중급 체험장과 동호인들을 위한
레이싱 코스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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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최근 영상 촬영과 농약 살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은 드론 조작법은 커녕
안전 규칙도 제대로 알기 어려웠습니다.

(인터뷰) 김대진/ 드론비행강습 지도사
"드론은 연습과 이론이 필요한 부분"

교육은 이론 1시간, 실습 2시간으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입니다.

(인터뷰)이진오/영산강통합물관리센터 경영차장
"드론 체험장이 활성화되면 드론 시장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정부가 지역의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정할 정도로 미래 유망 산업으로 떠오른
드론.

체험과 안전 교육의 활성화와 함께
드론이 우리 일상으로 더욱 빠르게 파고 들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