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부분의 선박은
기관실에 선저폐수가 남게 됩니다.
적은 양이라도 무단으로 배출하면 처벌받는데,
이에 대한 인식은 부족해 보입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시 국동항에 선박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선박의 선저폐수 유출을 막기 위한
해경의 지도점검이 이뤄집니다.
선저폐수는 선박의 기름과 해수가 섞인 물질로
기관실 쪽에 주로 고이게 됩니다.
단속은 특히, 유수분리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선박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
◀SYN▶
여수해경단속반:
C.G)
지난해 관내에서 접수된 해양오염 신고 중
이같은 선저폐수 배출로 추정되는 신고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C.G)
신고 지역은 다양하지만
유출량도 적고 적발도 쉽지 않아
단속하는 해경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같은 선저폐수는
육상수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무단으로 바다에 유출하는
선박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INT▶
최성락 계장(여수해경 예방지도계):
이같은 비양심적인 무단배출로
적법하게 처리하고 있는 대다수의 어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청정바다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도 홍보와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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