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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 에너지기업 '도전하라'

이계상 기자 입력 2016-11-04 09:01:04 수정 2016-11-04 09:01:04 조회수 0

(앵커)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과 함께
관련 분야 채용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있습니다.

한국전력 등 에너지공기업들도
지역 인재 채용을 돕기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전 입사 1~2년차 사원들이
예비 후배들에게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살펴보며
한전에 입사하려면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하는 지 지도를 해줍니다.

(인터뷰)-'한전에 맞는 강점을 부각시켜야'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취업준비생들은
멀게만 느껴지던 공기업이
도전해볼만한 일터라는 자신감을 갖게됐습니다.

(인터뷰)-'지역 선배들이 알려주니까 도움'

광주전남지역 출신 학생들이
공기업 취업 과정에서 가장 부족한 게 자신감,

채용 담당자들은
한전 등 공기업 신규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이 아닌 지역 출신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지방대 출신도 한전에서 일 잘해'

전력분야 기술박람회인 '빅스포'와 함께
대규모 채용 박람회가 열리면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도
인재 채용의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폭 넓은 인재들을 만날수있어 좋아'

빛가람 에너지기업들은
에너지 신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채용의 기회도 확대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ＡＮＣ▶◀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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