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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남해안 관광의 지향점은?

카메라전용 기자 입력 2016-11-05 05:25:08 수정 2016-11-05 05:25:08 조회수 0

◀ANC▶

남해안 관광 활성화 방향을
모색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주민 참여와
투자의 중요성을 짚어봅니다.

김종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싱가폴 센토사 섬은
싱가폴 본 섬과
1킬로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섬과 섬을 잇는 이동수단은
차량외에 해상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로
관광 가치를 높혔습니다.

센토사 섬안에는 단순한 위락시설에서 벗어나
호텔과 쇼핑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하루 이틀 섬에서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했습니다.

크루즈를 타고 돌아보는 야간 경관도
특색있는 건물에 인공적인 조명 설치 보다는
건물내 전등 불빛을 자연스럽게 살려
최고의 관광상품을 만들었습니다.

미래에셋이 여수 경도에
1조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 올바른 관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취재팀과
해외 선지지를 함께 찾은
여수시 의원들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INT▶
해양스포츠 천국이 된 발리는
자치단체가 스포츠 시설을 육성하기 보다는
지역민이 자연스럽게
해양스포츠 활성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광상품에
지역민이 직접 투자하고 개발하는 한편
관광지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여기에서 나오는 혜택은
주민들에게 돌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방식으로 민간업체를 유치한 결과
지난 2천6년만 해도
백여군데에 불과하던 발리내 해양스포츠 센터는
지난해 237곳으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외국 관광객들의 안전한 관광을 위해
최적의 치안 상태를 유지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는
친절 서비스도 최고라는 점을 부각합니다.

여기에 저렴한 식사와 풍부한 먹거리는
관광객들을 다시 발리로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INT▶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토대로
주민 참여와 계획된 투자로
최고의 관광시설을 만든
싱가폴과 발리의 관광정책

미래 관광의 방향을
섬 개발과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여수시가
꼼꼼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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