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가을까지,
농 어업인의 일손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준 것이 있죠.
바로 '마을 공동 급식' 사업입니다.
마을회관에 음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급식 도우미와 주민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건데요.
전라남도와 시*군 자치단체가
한 마을 당 2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올해는 759개 마을에서
'마을 공동 급식'을 이용했습니다.
지난 2014년 253개의 마을에서
2년 사이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마을공동급식은
혼자 사는 어르신의 끼니 걱정과
여성 농민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긍정적인 효과에
전라남도는 내년에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1012개 마을까지
마을 공동 급식을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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