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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다가서는 나눔문화 절실

김종수 기자 입력 2016-12-13 11:11:03 수정 2016-12-13 11:11:03 조회수 0

◀ANC▶
세밑 찬바람이 거세지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도 얼어붙고 있습니다.

다양한 나눔활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실제로 소외 계층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어서
시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지난달 제막한 사랑의 온도탑!

나눔 실천을 북돋기 위해 설치된 이 탑의
나눔 온도는 벌써 20도를 넘어섰습니다.

C.G)희망나눔캠페인 모금실적(15~17년)

실제로 올해 모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경기침체와 국정혼란 속에서도
이웃을 살피는 관심만큼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SYN▶
정회영 사무처장(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지만 한파 속에서 여전히
따뜻함을 체감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매년 이어졌던 소소한 물품기부마저 줄면서
올 겨울 나기는 걱정이 앞섭니다.

지갑을 여는 기부도 좋지만
현장을 다독일 수 있는 밀착형 봉사와 지원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INT▶
신미경 원장(여수'J'요양원) :

지역 곳곳의 복지사각지대를 돌아보는
촘촘한 나눔 문화가
겨울나기가 버거운 우리 이웃들에게는
작지만 더없이 소중한 보살핌이 될수 있습니다.

배려와 관심이란 단어에 힘을 싣기 위해
지역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겨울의 문턱에 선 지금,
더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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