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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도시 순천시가
반려식물 6차 산업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시작으로 반려식물 정원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관련 연구 용역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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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사무소.
마을 주민 20여 명이 모여
작은 정원 조성 방법과 함께
반려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SYN▶
"예 맞아요, 얘는 아이비예요. 아이비의 특징이 밑으로 축 내려오잖아요. 그죠..."
반려 식물 정원 조성 방법을 배우는 주민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합니다.
반려식물에 대한 적잖은 기대감도 내비칩니다.
◀INT▶
"집에서 키울거 잖아요. 키우면서 늘어지고 꽃도 피고 그렇게 되면 내 마음이 더 내가 잘 해냈구나. 아 예쁘다. 그러면서 내 마음이 좋아질 것 같아요. 치유될 것 같아요."
순천시는 현재 반려식물 6차 산업화를 위해
올해 관내 24개 읍&\middot;면&\middot;동을 방문해
반려식물 미니정원 보급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정원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일단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겁니다.
순천시는 이와함께 반려식물 관련 산업 연구
용역에도 착수할 계획입니다.
◀INT▶
"동물 뿐 아니라 식물 전체의 산업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금 용역을 추진하려고 하거든요. 용역 계획이 마련되면 본격적으로 반려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계획도 수립 해나갈 겁니다."
반려식물은 이제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주는 매개체로
현대인의 삶 속에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순천시의 반려식물 문화 조성이
지역의 생태 산업 육성에
성공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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